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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오후 5:23:43 입력 뉴스 > 봉화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 후 백신 첫 출하현장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경북도를 찾았다.


정 총리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 및 시도, 시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한 뒤 경북도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 보고를 청취했.


이어서 안동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정 총리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나성웅 질병관리청차장, 김형동 국회의원 등과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첫 출하식에 참석했다.


백신 출하현장을 방문한 정 총리는 SK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백신 수송트럭 적재함 봉인작업을 하고 이어서 첫 출하 기념 테이프 커팅 후 물류센터로 떠나는 차량들을 환송했다.


정 총리는 또한 백신공장 보안 및 수송.보관 시 비상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효능 보존 등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코로나 백신 7,900만 명분을 확보,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등 총 3,000만 명분의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물량으로 공급받는다.


이날 첫 출하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7870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며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추기 위해 각 물류센터로 이송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공동 개발한 백신, 효능은 60~70%정도, 2회 접종 필요, 보관 용이(2~8), WHOEU50여개국 허가


한편,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WHO)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안동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출하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경북도는 백신의 생산과 안전한 보관수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이번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뉴스(kpto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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