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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오전 8:59:09 입력 뉴스 > 봉화뉴스

농촌일상에 활력 불어넣는‘봉화의 죽쑤니들’
6월 ~ 10월까지 월 3회, 2개 마을씩 직접 만든 죽 배달



짙은 녹음이 여름을 반기는 6, 법전면 한약우 권역 커뮤니티센터는 고소한 죽 냄새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인 채 죽 냄비를 열심히 젓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법전면 봉사단체 봉화의 죽쑤니들이다.

 

2019년부터 법전면 척곡1리 어르신에게 죽 배달 및 네일아트 비스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2020년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본 사업은 지난달 25봉화의 죽쑤니들발대식과 함께 척곡1독거노인 44가구의 죽 배달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6월부터는 법전면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월 3, 2개 마을씩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유영란 회장은 처음 죽쑤니들을 결성할 때, 본인에게 연락해 주어 고맙다고 할 정도로 회원들의 열정이 대단했으며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죽쑤니들의 활동은 단순한 죽 봉사를 넘어 늘 외로움과 싸우는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안부확인 등 몸과 마음에 두루두루 건강을 전달하며 침체되어 있는 농촌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봉화뉴스(kpto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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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sub
봉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아름답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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